영어회화분과(DBS)에 대해서~
 
 Q. 누가 어떻게 가르치나요?
  A.과거엔 전공자나 원어민이나 원어민 수준의 인도자가 모임을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유학 갈 대학원 졸업생과 재학생과 외국인 학생이 자율적으로 주제를 정해 한 가지씩 준비해서 자유롭게 영어회화를 연습하고 있습니다. 학생들 스스로 모임을 이끌어 가므로 자유롭고 재미있고 부담이 없습니다.
 
 Q. DBS가 무슨 뜻인가요? 언제 시작되었나요?
  A. 2004년 9월에 시작되었습니다. 영어특기로 입학한 영문과 재학생의 자문과 진행 도움을 받아 CMI간사와 3~4명의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참석한 가운데 영어 일용할 양식 소책자를 갖고 질문과 대답 형식으로 회화를 연습했습니다. 재학생들이 당시 사용했던 소책자 이름을 따서 모임 이름을 Daily Bread Sharing이라고 붙였는데 지금까지 더 좋은 이름이 지어지지 않아 그대로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Q. 과거에는 어떤 식으로 진행했었나요?
  A. ‘04년에는 주로 영어 일용할 양식 책자본문에서 영어문제를 만들어 영어문제 중심으로 했습니다. ’05년도에는 영어 스피치 콘테스트를 연말에 실시해서 상품도 주었습니다. 영어발음과 억양을 3~6개월 간 개별적으로 맞춤식 교정훈련도 하여 영어교육과 ‘01학번 학생과 공대학생이 대표적으로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06년도에는 매주 참석자들이 함께 주제를 정해서 free talking과 영어노래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07년도에는 신입생 MT때 영어팝송을 불렀고 연말에 영어캠프를 갔습니다. 재학생이 직접 영어로 쓴 각본에 따라 의상까지 입고 영어연극을 했고, 영어게임, 영작도 했습니다. 스텝진도 조직되고 그 이후 ’08년과 ‘09년도부터 올 해 초까지 원어민들이 꾸준히 모임을 인도했습니다. 인도자들이 준비한 프린트물이나 회화교재를 구입하여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Q.회비는 얼마인가요?
  A. 한 때 한 학기에 오천원씩 내기도 했는데 주로 인도자들이 자비로 섬기는 방식으로 해왔습니다. 현재 회비는 없고 방학 중 외부에서 할 때만 커피 값을 셀프로 내고 있습니다.
 
 Q.왜 이모임이 생겼나요?
  A. CMI에서 신입생들 특성연구를 하다가 뜻밖에 신입생들의 교육욕구 중 영어에 대한 need가 매우 높은 것을 보고 영어회화분과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영어회화에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영어회화의 장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 모임의 취지입니다.
 
 Q.어디서 모임을 갖나요?
  A. 주로 학생회관 421호에서 주 중 한 번씩 갖고 있습니다. 현재(2011. 여름방학중)는 02마을버스 종점 장블랑 2층 엔젤인어스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분과장은 송원석(’07 자연대 수학과, 010-9287-8905)학우이고, 담당자는 김혜순 (010-8456-2021)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