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수양회를 2011년 12월 16,17일에 방배 하원과 서울대 캠퍼스사역훈련원에서 가졌습니다. 이번 수양회에는 송원석 학생스텝목자가 섬겼는데, 리더들을 중심으로 ‘따뜻한 성탄, 따뜻한 캠퍼스’를 이루고자 기도했습니다.
첫째 날에는 송원석, 이지혜, 박사무엘, 이요셉, 고비비, 임우경, 장정완, 김현정, 병형용 목사님과 함께 방배 하원에 모여 서로 대화를 하며 따뜻한 성탄을 맞이했답니다. 송원석 목자가 준비한 게임과 대화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성탄 1강 말씀 그룹스터디를 했는데, 모두들 한 해를 돌아보며 예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셨는지를 돌아보며 대화를 했습니다. 이 시간에 대화를 통해 서로 안에 임한 예수님을 통해 감동이 되었어요. 박사무엘 목동은 대학 첫 1년의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고비비 자매님은 올 한해 예수님을 만난 것이 가장 기뻤다고 했구요.
주제공부 이후에 송원석 학생스텝이 이사야 9:1-7 “한아기로 오신 예수님”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 땅에 한 아기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의 성탄의 의미를 증거 했습니다. 예수님은 이방의 갈릴리에 큰 빛으로 오셔서 새로운 소망의 빛이 되심을 증거 했습니다. 이어서 박사무엘 목동이 소감을 발표했습니다. 한 해 동안 자기 안에 역사한 예수님을 돌아보며 학업과 학교 생활적응에 힘든 가운데 포기하지 않는 믿음을 배웠다고 간증을 했습니다.
메시자가 끝나고 취침하기 전에 학생들은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둘째 날은 학교 기숙사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캠사원’에서 주제 2강 그룹공부를 했습니다. 이후, 이지혜 목동이 눅1:67-79 “구원의 뿔 예수님”말씀으로 메시지 소감을 발표 했습니다. 캠퍼스에서 세상의 뿔들에 치여 있는 자신에게 예수님께서 구원의 뿔이 되셔서 새 소망을 얻는 은혜를 간증 했습니다.
그리고 주제 3강은 이요셉 목자가 마 1:18-25 “임마누엘 예수님”으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군 복무생활 가운데 인간관계와 업무 때문에 힘든 가운데 있었지만 예수님의 함께하심의 은혜를 전했습니다. 기말 시험이 아직 끝나지 않아 마음에 여유가 조금 없었지만 미리 준비한 덕분에 따뜻한 성탄이 되었고, 예수님을 통해 성탄의 복음을 영접하는 따뜻한 수양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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