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18일 오전 11시.
 서울대CMI 선교센터 개관감사예배를 은혜가운데 잘 드렸습니다.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월요일 오전 11시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참석하신 분들과 함께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사회는 준비위원장인 신요나단 목자(생물교육 08)가 인도를 했습니다.
 
 찬송가를 부른 후에 CMI 학원총무이신 이영상 목사님이 대표기도를 해주셨구요.
 
 그 다음으로 서울대 목자들이 준비한 특송(주님 큰 영과받으소서)을 하나님께 올려드렸습니다.
 
 이어서 CMI 대표이신 이정식 목사님이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눅 15:1-7 "한 영혼의 가치에 헌신된 선교공동체라는 제목으로,한 영혼을 섬기시고 살리시기 위해 목숨을 다해 찾고 찾으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자는 메시지를 전해 주셨습니다. 서울대CMI가 개척이 된지 8년이 되었지만 이런 한 사람을 향한 주님의 마음이 있었기에 오늘의 새로운 시작이 있게됨을 고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서 최영은 목자(음대 성악, 8월 미국 코로라도 주립대 유학예정)의 특송으로 헌금시간이 이어졌고, 충주 김명수 목사님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위해 헌금기도를 하셨습니다.
 
 1부 예배의 마지막 순서로 인천대학마을교회 우남식목사님의 축도가 있었습니다.
 
 연이어 김연경 자매(음대 피아노4, 8월 미국 미시건대학 유학예정)님이 슈만의 피아노 곡으로 특주를 해서 하나님께 영광으 돌렸습니다. 연경자매는 예수님을 믿기 시작한지 1년쯤 되었고, 변형용 목사님과 2011년 가을부터 성경공부를 꾸준히 해온 자매여서 더 은혜가 되었습니다.
 
 2부 순서로 사진으로 보는 서울대 역사를 장정완 간사가 소개를 했습니다.
 12평 반지하,
 개척 동역자들이 대나무 쇼파를 침대 삼아 시작된 개척역사.
 한 사람을 가장 귀하게 여기는 일대일 역사를 통해 세워진
 믿음의 선배 SNU 7들.
 이들을 통해서 이루어진 횃불팀들의 믿음의 행진을 살펴보았습니다.
 
 이어서 서울대 기독교수협의회 회장이신 강신후 교수님(재료공학)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서울대 CMI의 시작과 성장을 함께 지켜봐오신 증인으로서 CMI가 시대를 보고 그 문제들을 끌어안고 나아가는 믿음의 영향력있는 사람들을 길러내는 곳이 되도록 축하의 인사를 전해 주셨습니다.
 
 끝으로 준비위원장인 이지혜 목자(생명과학 10)의 광고로 전체 예배를 모두 마치게 되었습니다.
 
 캠퍼스에 두신 하나님의 뜻을 마음에 품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서울대CMI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 선교센터를 통해 캠퍼스에서 기도와 말씀과 일대일 제자양육이 살아나고, 한 영혼과, 이 시대와, 열방을 끌어안고 섬기는 목자들을 많이 세워주시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