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봄 수양회를 은혜가운데 잘 마치게 되어 감사합니다.
이번 수양회를 통해 예수님의 십자가의 절규의 음성을 듣고, 십자가 앞에서 자기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캠퍼스 목자로의 부르심을 견고히 하게 되었고, 믿음의 3대를 이루는 목자의 비전을 다시 회복하는 수영회가 되었습니다.
이번 수양회에서 리더들을 중심으로 해서 말씀의 역사, 결단의 역사를 이루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제 1강은 이요셉 목자가 막 5:1-9 “Who am I?” 말씀으로 내가 누구인지? 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해 주었습니다. 죄와 사람을 따로 보시며 하나님과 관계 회복을 이루어주시는 예수님을 깊이 영접하는 시간이었습니다.
2강은 신요나단 목자가 마 27:32-56 “절규” 말씀으로 예수님의 십자가의 버림받으심으로 내가 버림받을 것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도록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특히 십자가 앞에 서 있던 자들을 통해 십자가 없는 신앙을 가지고 있었던 것을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새로운 각오로 서게 되었습니다.
1강 대표소감은 박사무엘 목동이 발표를 했습니다. 태어나 줄곧 해외에서 살면서 내가 누구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진솔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2강은 이지혜 목자가 발표를 했습니다. 모태신자요, MK로 자라면서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는 감정이 사라진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나를 향한 예수님의 절규의 음성을 듣고, 더 이상 숨거나 도망치지 않겠다는 믿음의 결단을 했습니다.
아름다운 엘림동산에서 쉼을 맛보았고, 말씀을 통해 영적으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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