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일대일로 '13학번 과 3총사가 서워지다(사범대 생물교육학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에4:14) 말씀이 생물교육과 '08학번 신요나단 목자에게 강력하게 임하셨습니다. 목자학교 전후로 이 말씀은 오랜 기숙사문화에 젖기 쉬웠던 그를 과목자로 부르셨습니다. 그가 이 말씀을 영접했을 때 사범대를 뛰어넘어 서울교대까지 가서 교육계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자기 과 기독 오티와 과기독인모임에 가서 나이 차이를 불구하고 후배들을 꾸준히 섬겼습니다. 주님은 그의 믿음의 결단을 축복하셨습니다. CMI예배에 그의 초청으로 맨 처음 김한나 자매가 담겨서 서은정 목자(서울대 환경교육 박사과정,고교 교사)와 성경공부를 시작했고, 오은총 형제가 김혜순, 신요나단 목자와 3회 협력 일대일을 하다가 신요나단 목자와 성경공부를 했습니다. 양희은 자매는 김혜순 간사와 성경공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들 3총사는 지성, 감성, 영성이 있는 소감문 쓰기와 월1회 학생예배 시간에 발표를 하며 은혜를 끼치고 믿음이 자라났습니다. 그중 오은총 형제와 김한나 자매가 8월과 12월에 각각 목동선서를 했습니다. 은총 목동은 석 달 전부터 낙성지부 예배사회를, 한나 목동은 4월부터 피아노 반주를 섬기고 있습니다. 과에서도 이들은 서로를 축복해주고 과 친구들을 위해 상담과 기도하는 삼총사로 굳게 서가고 있습니다.
 
  관악지부에서는 목자학교에 참석한 박사무엘 목자(기항 11)와 이지혜 목자(생명과학 10)가 은혜를 받고, 캠퍼스 목자로 굳게 서기를 결단했습니다. 2월에는 목자들이 장정완 간사와 합심하여 각 단대 새터(새내기 배움터)와 기독인 오티등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서 후배들을 섬기고, 일대일 양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3월 입학과 더불어 장정완 간사는 정지홍(컴퓨터공 13)형제와, 김현정 간사는 하사라(생활대 13)자매와 일대일이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사무엘 목자의 도움으로 과 후배들 중 비기독인들인 윤원담, 이수정(기계항공 13)자매들과 라포(관계전도) 일대일이 시작되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과학고 출신이었던 정지홍 형제가 고등학교 친구들인 이우진(전기전자공), 최승희(건설환경공) 형제들을 소개시켜 주었습니다. 이들 중 최승희 형제는 교회에 한 번도 가 본 경험이 없는 형제였는데, 라포 일대일을 통해 꾸준하게 신뢰의 관계를 맺은 다음 여름 방학이후 7-step 일대일 성경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성경공부를 통해 예수님에 대한 막연한 생각이 변화되었고, 진리를 찾는 구도자가 되는 변화를 경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