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대일 성경공부의 활성화
  2017년 2월 목자학교에 리더들이 참석을 하면서 다윗의 물맷돌을 통해서 얻은 승리의 힘을 일대일 성경공부로 이어가는 방향을 잡았습니다. 오은총, 남해림, 이드보라 목동 목자들이 합심하여 목자학교를 섬겼고, 이후 2월부터 새롭게 합류를 시작한 새 멤버들과 본격적인 일대일 역사가 이어졌습니다. 백유미 목자님이 이예진 자매와 일대일 성경공부를 시작했고, 장정완 간사님이 류진호, 강성재, 전유찬, 한근희 형제들과 이드보라, 신진선 자매들과 새 학기부터 일대일을 진행했습니다. 김현정 간사님이 최여래 목동, 남해림 목자와 일대일을 했고, 목자학교 이후 하사라 목동, 강하영 자매와 일대일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류진호 목자님이 김태영 형제와, 그리고 오은총 목자님이 강성제 형제와 함께 일대일을 진행했습니다. 간사 리더쉽에서 학생 목자들이 후배들을 말씀으로 섬기는 영적 시스템이 놓였습니다. 그리고 7월부터는 류진호 목자님의 소개로 이동규 형제가 장정완 간사님과 일대일이 시작되었습니다. 류진호 목자님이 석사 졸업이후 과후배를 영적으로 섬길 수 있는 토대를 놓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매주 꾸준하게 이어지는 일대일 성경공부를 통해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간사와 목자들이 그리고 학생들이 말씀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2. 목동, 목자 세우기
  2017년 기도제목 가운데 하나가 목동, 목자 세우기였습니다. 한 해 동안 8명의 목동과 3명의 목자를 세우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월 목자학교를 통해 하사라 자매와 남해림 자매가 목동 선서를 했습니다. 하사라 목동은 진로문제로 휴학을 하고 난 뒤, 공동체에서 잠시 쉬고 있었는데, 목자학교를 통해서 힘을 얻었습니다. 남해림 목자는 2016년 8월부터 서울대 교환학생으로 와서 공동체에서 일대일과 예배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6개월 동안 영적 훈련을 마치고 목자의 부르심을 영접하고, 개인과 호주 캠퍼스를 위한 기도의 종으로 쓰임 받고자 목자로 선서를 했습니다. 5월에는 이예진 자매님이 목동으로, 류진호 형제님이 목자로 선서를 했습니다. 이예진 목동은 백유미 목자의 섬김으로 일대일을 진행했고, 이후에 김현정 간사님과 일대일을 했습니다. 이예진 목동은 영적인 성장에 대한 열망이 많았고, 예배를 섬기는 마음으로 목동으로 선서를 했습니다. 류진호 목자는 늦은 나이에 후배들과 함께 공동체를 섬기는 상황에서도 말씀에 대한 열망과 한 영혼에 대한 목자의 심정이 가득하여 목자로 세움을 받았습니다. 8월말 2학기 개강수양회를 통해서 5명의 목동(한근희, 강성재, 김태영, 신진선, 전유찬)과 1명의 목자선서(강하영)가 있었습니다. 한근희 목동은 오은총 목자의 소개로 공동체에 들어와 일대일 성경공부와 찬양팀 반주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강성재 형제는 2016년 1학기 때 일대일이 시작되었는데, 1년 정도 공백기를 갖다가 다시 영적 관계가 회목이 되었고, 예수님을 더 많이 배우고자 하는 마음으로 목동 선서를 했습니다. 김태영 형제는 백유미 목자의 소개로 연결이 되어, 예수님에 대한 열망으로 류진호 목자님과 장정완 간사님을 통해 일대일을 했고, 여름 일본 비전트립을 다녀온 이후, 연약한 한 사람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목동 선서를 했습니다. 신진선 자매는 숭실대에서 1학기동안 성경공부를 진행하는 동안 영적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이 많았고, 또한 공동체를 경험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목동 선서를 했습니다. 전유찬 형제는 1학년 임에도 불구하고, 영적인 성숙함을 가지고 을지대에서 홀로 투쟁을 하며 리더로 서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목동으로 선서를 했습니다. 강하영 목자는 2017년에 교육철학 전공으로 대학원 석사과정을 입학하여 공동체에 연결이 되었습니다. 서울 동부 지부에서 소속되어 있다가 왔는데, 시간이 바쁜 중에도 한 영혼을 섬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목자로 선서를 했습니다. 그리고 12월 성탄 캠프 때에 이동규 형제가 목동으로 선서했습니다. 동규형제는 류진호 목자님의 소개로 장정완 간사님과 7월부터 일대일을 진행했습니다. 동규형제가 영적으로 회복하고자 하는 마음과 말씀공부에 대한 열의를 갖고 있었고, 공동체를 섬기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목동으로 세움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