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정말 오래간만이죠?? 이 모난 양을 용서해주세요ㅜㅜㅋㅋㅋ
 
 
 
  요즘 한국 뉴스를 보면 한국이 정말 춥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여기는 여전히 낮엔 덥고 해가 쨍쨍해서 그런지 벌써 11월말이 됐고 이제 한 달만 있으면 올해도 끝난다는게 정말 실감이 안 가요ㅋㅋ
 
 
 
  그래도 오늘은 하루종일 하늘이 어둡고 비도 내리고 찬 바람도 좀 부는게 이곳에도 겨울이 찾아오긴 하나봐요!!
 
 
 
 
 
  저번에 저희 아빠 통해서 보내주신 모든 것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인사가 늦긴 했지만, ㅁ께서 항상 생각났을 때 하는게 중요하다는 것이 떠올라서요!!ㅋㅋ그리고 더 지나면 민망하기도 할것 같아서요!!
 
 
 
 
 
  저는 여기서 ㅁ과 모두의 ㄱㄷ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사실 직장 일이 생각보다 너무 다르고 마음이 안가서 힘든 것은 있는데 제가 또 한 적응 하잖아요!!ㅋㅋ
 
 
 
  여기와서 친구도 사귀고 차도 렌트해서 가고 싶은데 있으면 스스로 아무때나 찾아가곤 해요!!
 
 
 
  여기서 저의 유일한 낙이 운전인것 같아요!!ㅋㅋㅋ드라이브 하면서는 모든 스트레스를 잊는 것 같아요.
 
 
 
 
 
  저희 ㄱ식구들은 다들 어떻게 지내는지요??
 
 
 
  다들 너무너무 궁금하고 보고싶네요!! 여기서 혼자 나와있다보니 대학 때의 따뜻했던 관심이 그리워지네요.
 
 
 
  제가 연락을 잘 못해서 너무 죄송해요ㅜㅜ 몸과 마음이 분주하니깐 자꾸 까먹는게 많아지는것 같아요ㅜㅜㅋㅋㅋ
 
 
 
  그래도 무소식이 희소식이잖아요??ㅋㅋㅋ 모두에게 안부 전해주세요!! 다들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앞으로 또 언제 이렇게 안부 메일을 보낼지 모르겠지만 ;; 자주 하도록 노력할게요!!
 
 
 
  그럼 전 여기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추운데 항상 따뜻하게 계시고, 건강하세요!!!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