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미국에 잘 도착했습니다.
 
 
 목사님과 간사님께서 도와주셔서 출발할 때 수속이 신속하게 잘 이루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장시간 여행이 처음이라 좀 피곤하긴 했지만 모든 여정이 하나님의 은혜로 순조롭게 되었습니다.
 
 
 늘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만간 이 곳 정리가 마무리 되는 데로 휴스턴 CMI에도 인사 드리고 협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복순 선교사님 연락처 하나 알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컬리지 스테이션은 제가 생각한 그런 시골은 아니라 좋았어요. 대형 마트나 좋은 매장도 많고 집이나 도로도 잘 정비되어 있어 깔끔하고 넓고 제가 바라던 환경이라 하나님께 무척 감사하고 있습니다.
 
 
 다만 버스나 택시같은 대중교통이 없어서 차를 사지 않으면 아무런 활동을 할 수가 없어요.
 
 
 주변에 무난한 중고차가 있으면 구입할 생각인데 좋은 차 구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 해 주세요.
 
 
 짐 정리가 되는데로 교수님께도 연락드리고 본격적으로 학교 생활을 시작할 생각인데 모든 일정과 만남 가운데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도록 기도해주세요.
 
 
 아직 시차 적응이 안되서 좀 피곤하긴 한데 대체적으로 건강하구요.
 
 
 제 연락처입니다. 목사님.
 
 
 인터넷 전화 : 070-8732-9156
 핸드폰 번호 : 9794503224(임시)
 
 
 그럼 목사님 영육간에 강건 하시길 기도하고 저도 서울대 CMI를 위해서 늘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